외교문서

볼리비아 정세, 1978

[11138] 볼리비아 정세, 1978

볼리비아 정세, 1978

볼리비아정세,1978

12386

1978

1978

남미과

772

볼리비아

브라질

중국

북한

대한민국

미국

2008-0073

27

0001-0144

2009

1978년 중 볼리비아의 주요 정세 동향임. 

1. 신 군사정부 수립
 • 1978.11.24. 육군 총사령관 David Padilla 장군은 7.21. 쿠데타로 집권한 Juan Perede 장군을 군사혁명으로 축출하고 신 군사정권의 대통령에 취임하였으며, 신정부 각료 및 4군 사령관을 임명함.
  - Padilla 대통령은 1979.7.1.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고 8.6. 민정 이양하겠다고 발표함.
 • 12.4. 현재 미국 등 25개국이 신 군사정부를 승인함(한국은 11.28. 승인).

2. 경제 상황
 • 1978.7.21. Juan Perede 장군 및 11.24. David Padilla 장군의 군사혁명으로 경제는 계속 침체되었고, 신 군사정부의 경제회복 대책에도 불구하고 별 성과가 없음.

3. 대외관계 전망
 • 신임 Raul Gonzalvez 외무부장관은 국제협약 및 의무를 준수하고 기존 우호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하는 등 신 군사정부는 미국 및 브라질과의 관계 강화, 비동맹국가들과의 유대 강화 등 과거 Perede 정권과 유사한 노선을 추구할 것으로 전망됨.

4. 대한반도 관계
 • 한·볼리비아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 군사정부는 예산 사정으로 1979년 주한 공관 설치가 곤란할 것으로 보임.
  - 1978.11월 현재 한국의 대볼리비아 수출은 180.6만 달러임.
 • 대북한 관계에 특이사항은 없으나 볼리비아의 대중국(구 중공) 국교 정상화가 실현될 경우 이에 편승한 북한의 침투가 예상됨.

외무부

국제협약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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