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정일권 대사의 SEATO 참석보고, 1958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10 ) at Linked Data

Property Value
rdf:type
rdfs:label
  • 정일권 대사의 SEATO 참석보고, 1958
skos:prefLabel
  • [110] 정일권 대사의 SEATO 참석보고, 1958
skos:altLabel
  • 정일권 대사의 SEATO 참석보고, 1958
  • 정일권대사의seato참석보고,1958
mofadocu:index_Num
  • 140
mofadocu:startYear
mofadocu:endYear
mofadocu:relatedDept
mofadocu:classfication
  • 729.35
mofadocu:inLol
  • G-0001
mofadocu:inFrame
  • 0006-0015
mofadocu:openYear
  • 1994
bibo:abstract
  • 정일권 주터키대사의 대통령 앞 SEATO 참석보고서(영문)로, 요지는 다음과 같음
    1. SEATO 관련 소견(외교관으로서가 아니라 군인으로서의 견해)
     공산주의자들에 대한 우리 자신의 방어와 극동에서의 반공세력을 결속시키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 바, 그 중 우리에게 보다 이롭고 효과적인 방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임
     일본이 축출된다는 확실한 보장 하에 우리가 SEATO에 가입하는 방법인데, 여기에는 아래 사항
    을 고려해야 할 것임
    - SEATO는 반공이라는 확실한 색깔 없이 조직되었고, 그 활동도 분명치 않고 미지근함. 그러므로
    이런 기구 내에서 우리의 목표를 얼마나 달성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검토해야 할 것임
    - 현 SEATO 내의 분열이 결국 기구해체로 갈 수도 있으며, 주영국, 주소련대사를 역임한 Hassan
    파키스탄 대사는 특히 아시아 문제와 관련하여 미·영의 지도력을 비판하고, 이들의 미지근한
    정책이 진지하고 열렬한 반공친구들을 잃게 될 것이라면서 미국 및 서방국가의 캬슈미르 문제
    해결 불성의와 파키스탄보다 인도 및 유고에 더 많은 경제 및 군사 원조를 지원하고 있는 것을
    비판하였는 바, 이런 점을 고려할 때 파키스탄이 동 기구에서 탈퇴할 가능성이 많음
    - 필리핀과 태국은 기구 내 헤게모니 쟁탈전을 벌이고 있으며, 필리핀은 SEATO 군사본부를 기존
    방콕에서 마닐라로의 이전을 희망하고 있음
    - 영국, 호주, 뉴질랜드는 이 기구에 가입만 되어 있을 뿐, 이러한 태도는 이 기구가 그들에게 절실
    하게 필요할 때까지 견지할 것임
    - 우리가 이 기구에 신규로 가입한다 해도 우세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의문시되며, 가입 시
    이 기구는 타국가에 미국의 원조를 증대하기 위하여 극동에서 제일 많이 받고 있는 우리의 경제·
    군사 원조를 감축하려고 할 것임
    - 물론 우리가 이 기구에 가입하여 미국만 설득한다면 현 SEATO 정책(대 공산주의 정책)을 바꿀
    기회는 있다고 봄
     강력하고 건전한 반공국가(예를 들어 한국, 중국, 베트남, 터키, 미국)로만 구성된 반공연맹(UNION)
    을 새로 조직하는 방법임
    - NATO처럼 이질적이고 분산된 그룹은 단결보다는 불협화음만 더하므로 공산주의자들에게 상기
    의 강력한 연맹을 과시할 필요가 있음
    - 공산주의에 저항하여 제일 많은 피를 흘린 우리로서는, 어떤 새로운 반공기구에서도 중심적인
    국가가 되어야 하며, 새로운 기구의 군 사령관은 미군사령관하의 NATO와 달리 회원국이 교대로
    맡아야 할 것임
    - 많은 한국장성들이 미군장성과 긴밀한 교제를 갖고 있어, 중요한 결정사항에 관하여 긴밀한
    협의를 할 수 있을 것임
    - 한국에 대한 미국의 원조는 변화 없을 것이며, 사태악화 시에도 미국은 다른 국가들보다 신 기구
    의 국가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둘 것임
    - 이 기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공산주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하여 공통 목적 하에 모인 강력한
    연합(체)이라는 점임
    2.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 간 외교관계 단절설
     이집트 나세르 대통령은 사우디가 아랍연합공화국(UAR)을 해치려는 음모를 계획하고 재정지원
    을 한다고 비난하고, 이는 아랍 도의상 배신이라고 최근 사우디를 공격한 데서 양국간 외교관계
    의 단절설이 있으나, 현 단계로서는 근거가 희박한 것으로 여겨짐
mofa:relatedPerson
foaf:isPrimaryTopicOf
mofa:yearOfData
  • "1958"^^xsd:integer

본 페이지는 온톨로지 데이터를 Linked Data로 발행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