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8] 대일본 미곡차관 상환교섭, 1984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098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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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일본 미곡차관 상환교섭,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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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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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한 일본대사관 측은 1984.5월 농수산부 및 재무부 관계관을 만나 69년과 70년 일본의 식량성 차관
    중 84~86. 3년분을 현물(쌀)로 상환해 줄 수 있는지 타진해 옴.
    o 1984.6월 주일대사는 일측이 현물상환 교섭을 하게 된 배경으로 금년 8~9월에 예상되는 쌀 부족에
    대비하기 위하여 외국산 쌀을 수입해야 할 필요성이 발생한 때문으로 보고하고 그간 대일 미곡차관
    교섭 시 일측의 협력적인 자세를 감안, 한국 측이 현물상환의 여력이 있는 한 일측 요청에 응해 줄
    것을 외무부에 건의
    o 1984.6.5. 야마무라 농림수산 대신은 한국산 쌀 수입에 관한 담화를 발표, 금년의 쌀 작황에 따라
    감산면적을 내년부터 완화하겠다는 의향을 밝히고 한국과 대여미의 현물상환 문제는 금년에 한한 조
    치임을 강조
    2. 주일대사관 이기주 공사는 1984.6.11. 마쯔우리 식량청 장관을 면담한바, 동 장관은 한국 측이 26만
    톤을 현물 상환해 줄 것을 요청함.
    o 주일대사는 일측이 수량에 다소 신축성(20만 톤 이하라도 타협 가능성)이 있으며, 쌀 수입
    문제가 일본에서 매우 민감한 사안임을 고려, 한국 측이 성의 있게 대응할 것을 건의
    o 1984.6.14. 야마무라 농림수산성 대신은 주일대사를 초치, 한국 측이 현물상환 규모를 10만 톤에서
    확대해 줄 것과 우선 5만 톤이라도 7월 중 선적해 주기를 요청
    3. 한국은 1984.6월 15만 톤의 쌀을 일본에 현물 상환키로 합의하고 5만 톤은 7월중 선적하고 잔여 10
    만 톤은 8월 이후 조기 선적키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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