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총회, 제34차. Bangkok, 1978.3.7-17. 전2권

[10662]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총회, 제34차. Bangkok, 1978.3.7-17. 전2권 결과보고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총회, 제34차. Bangkok, 1978.3.7-17. 전2권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총회,제34차.bangkok,1978.3.7-17.전2권

11853

V.2

결과보고

1977

1978

경제기구과

732.121

호주

방글라데시

부탄

중국

대한민국

스리랑카

네팔

러시아

미국

2008-0037

09

0001-0600

2009

1978.3.7.~17. 방콕에서 개최된 제34차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총회 결과보고 내용임.

1. 회의 특징
 • 주요 회원국의 관심 증대
 • 메콩위원회의 부활 및 지원 국가 수 증가
 • 태평양지역 개발도서국가의 ESCAP 활동에 대한 참가 증대
 • 신국제경제질서에 대한 각 회원국의 논평 증대
 • 제2차 개발 10년 전략으로서 사회정의 실현 대두
 • 보증금 문제가 의제로 등장
 • 한국의 명칭이 Korea, Republic of에서 Republic of Korea로 변경됨.

2. 주요 회원국의 발언 내용
 • 이란 대표
  - 남북대화로 국제사회의 현안문제 타결을 촉구하고 공동기금이 곧 기능을 발휘하게 될 것을 희망
 • UNDP(유엔개발계획) 대표
  - ESCAP 사업지원 자금으로 125백만 달러를 배정, 앞으로 200만 달러로 증액 예정임을 시사하고 특히 메콩강 개발계획에 적극 지원을 약속
 • 중국(구 중공) 대표
  - 소련이 신국제경제질서의 수립을 촉구하고 나선 것은 세계 주도권 장악을 위한 계교로서 경제무역활동 이면에 숨은 소련의 간악한 의도를 경계해야 하고, 미국도 국제경제 관계의 개편을 방해하고 있음. 앞으로 ESCAP 활동에 최대한 참여할 것이며 아태지역 개도국이 협력하여 공동 번영 및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데에 적극 지지할 것임.
 • 호주 대표
  - 신국제경제질서의 수립을 지지하거나 추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함. 선진국과 제3세계 국가와의 관계를 면밀히 조사하기 위하여 위원회 설립을 제의함.
 • 소련 대표
  - 국제경제 위기의 근원은 생산의 자본주의적 특성 때문이므로 이를 타파하기 위한 신국제경제질서의 조기 수립이 요망됨.
 • 미국 대표
  - 종래의 위협적 외교는 오늘날 국제관계의 본질을 대변할 수 없으므로 회원국은 모두 평화와 국민복지 촉구를 위하여 노력해야 함.
3. 한국 수석대표의 발언 요지
 • 인종, 종교 및 이데올로기를 초월하는 공동의 열망을 추구하기 위한 경제개발의 중요성이 분열과 의견 차이를 해소하고 단결을 촉구하는 데 기여함.
 • 경제개발을 위한 한국의 경험으로서 경제개발계획 및 경제개발을 통한 사회정의의 실현을 설명하고 농촌 새마을운동을 소개함.

4. 결의안 채택
 • 주민 정착
  - 네팔, 부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4개국 대표가 공동 제안하였으며, 주민정착 사업을 위해 인간정착문제센터를 설치하고 동 센터와 INEP 간 긴밀한 협조
 • 지역 인구 문제의 효과적 해결을 위한 ESCAP 능력 강화
 • 네팔 Lumbfni 개발계획 지원
 • ESCAP 및 지역훈련 연구기구의 사업계획 수행을 위한 자원의 동원
 • ESCAP 산하 지역훈련 연구기구 강화

5. 한국대표단 활동
 • 광물자원개발센터 이사국으로 피선
 • 수석대표의 기조연설 및 의제별 발언을 통한 훈령사항 이행
 • 결의안 공동제안국으로서의 활동

방콕

유엔개발계획(UNDP)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메콩강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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