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Fernando. B. J. 주UN(유엔) 스리랑카 대사 방한, 1978.2.12-18

[10657] Fernando. B. J. 주UN(유엔) 스리랑카 대사 방한, 1978.2.12-18

Fernando. B. J. 주UN(유엔) 스리랑카 대사 방한, 1978.2.12-18

fernando.b.j.주un(유엔)스리랑카대사방한,1978.2.12-18

11848

1978

1978

국제연합과

731.822

중국

북한

대한민국

스리랑카

2008-0037

04

0001-0078

2009

B. J. Fernando 주유엔 스리랑카대사가 1978.2.12.~18. 방한함.

1. 주요 일정
 • 외무부장관, 외무부차관, 국제기구국장 면담
 • 현대조선, 현대자동차, 포항종합제철, 삼성전자 및 선경직물 등 산업 시찰
 • 외무부장관대리 및 국제기구국장 주최 만찬

2. 주요인사 면담 시 Fernando 대사 언급 내용
 • 현 국제정세에 비추어 한국이 유엔에 가입하지 못한 것은 비현실적인 것인바, 이는 마치 지난날 중국(구 중공)이 유엔에 가입하지 못했던 때 부조리와 유사한 것으로 이러한 부조리는 하루속히 제거되어야 함. 앞으로 비동맹회의를 포함한 국제회의에서 한국의 유엔가입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변하고자 하며 이에 대한 반응은 기회 있을 때마다 한국 측에 알려줄 것임. 또한 각종 국제회의에서 한국 입장을 적극 지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
 • 한국의 발전상을 목격하고 스리랑카 경제개발과 관련하여 공업보다는 농업발전에 우선을 두어야 한다는 세계은행의 권고가 잘못된 것임을 절실히 깨달음. 한국이 단기간 내에 경이적인 발전을 이룩한 것은 공업에 치중한 결과이며,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하여야 할 스리랑카로서도 한국의 패턴을 따라야 할 것임.
 •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실감하였고, 한국은 좋은 상품을 수출하는 반면 북한은 혁명 내란을 수출하고 있음.

국제연합(UN)

외무부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

현대조선

선경(SK)

국제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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