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시에라리온 관계, 1972

[10545] 북한·시에라리온 관계, 1972

북한·시에라리온 관계, 1972

북한·시에라리온관계,1972

11716

1972

1972

아중동과

725.1

코트디부아르

영국

북한

대한민국

시에라리온

2008-0028

03

0001-0026

2009

1.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강양욱 부위원장의 1972.2.25.~3.4.간 시에라리온 방문 결과는 아래와 같음.
•스티븐스 대통령 면담, 시에라리온 단일 정당(AFC) 방문, 언론 인터뷰, 농장 방문 
•북한의 통일 방안에 대한 시에라리온의 지지, 북한의 대시에라리온 기술 원조, 양국 우호관계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함. 
•북한 측에서는 무역성 김태율 부상, 외무성 이규후 국장 등이 수행함.

2. ‌시에라리온을 겸임 중인 주코트디부아르대사는 시에라리온 국경일 행사 참석차 1972.4.17.~22. 동국을 방문한 바, Taylor 외교차관 및 Williams 정무국장은 북한 대사의 신임장을 아직 접수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음을 4.25. 보고함.
•시에라리온 주재 영국대사는 주재국 측이 북한대사의 신임장을 접수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북한이 아직 실질적인 원조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데 기인하는 것으로 관찰함.
•시에라리온 정부가 실리외교를 추구하고 있으며, 현재 파견 중인 한국 의사를 높이 평가하고 
있음에 따라 시에라리온 측이 요청하고 있는 치과의사 파견을 건의함.

3. ‌주코트디부아르대사는 1972.7.12. 시에라리온 일간지 보도에 의하면 오판석 외무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사절단이 시에라리온을 방문하여 대통령, 재무상, 프리타운 시장을 면담하고, 북한이 지원 예정인 프리타운 시청 건설비 견적서를 작성 중이라고 언급하였음을 보고함.

4. ‌주코트디부아르대사는 1972.7.20.~23. 시에라리온 출장 시 외교차관을 면담하고 시에라리온이 
유엔에서의 한반도 문제 토의와 관련하여 1971년에는 북한을 지지했으나 1972년에는 기권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수년 전부터 한국 어선 7척이 프리타운에서 조업 중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음을 설명함.
•외무성 관계관들에 의하면 시에라리온은 1971년 북한의 프리타운 시청 건설 지원을 조건으로 
북한을 승인했으나 북한은 건설비 과다에 따른 재검토를 이유로 착공을 지연 중이며, 8월 프리타운
시장의 방북 시 협의될 전망임. 

5. 북한은 1972.7.25. 주시에라리온대사 임명을 발표함.

프리타운

시아카 스티븐스

강량욱

북한 최고인민회의

북한 외무성

북한 무역성

한반도

Taylor 외교차관

Williams 정무국장

강양욱 부위원장

김태율 부상

스티븐스 대통령

이규후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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