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33] 북한·핀란드 관계, 1978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0533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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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핀란드 관계,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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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년 중 북한·핀란드 간의 관계 동향임.
    
    1. 북한·핀란드 간 채무상환(펄프공장) 교섭 
     • 1978.2.18. 북한 대표단(단장: 방기영 북한대외무역은행장)이 핀란드에 도착, 펄프공장 대금청산에 관한 교섭을 진행함.
     • 북한은 가급적 형편이 되는 대로 원금을 상환하고, 이자는 금년 6.15.부터 지불하겠다고 약속하면서 1976년 말의 중재재판 판결을 수락함.
      - 중재재판 판결 내용: 기계 파손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측에 있으며, 북한은 당초 계약조건에 따라 대금을 청산할 의무가 있음.
    
    2. 북한의 핀란드 주재 대사 임명 
     • 1978.3.17. 핀란드 언론은 북한이 핀란드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신임대사로 한영조를 임명했다고 보도함.
      - 1976년 북한 공관원의 마약 밀수 행위로 인한 양국 간의 관계 악화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분석
     • 한영조 주핀란드 북한대사는 4.7. 신임장을 제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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