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국관계 세미나 및 학회, 1978

[10391] 한국관계 세미나 및 학회, 1978

한국관계 세미나 및 학회, 1978

한국관계세미나및학회,1978

11560

1978

1978

북미1과

723.6

중국

일본

북한

대한민국

러시아

미국

2008-0018

10

0001-0073

2009

1978년 중 미국에서 개최된 한국 관계 세미나 및 학회 결과임.

1. 제30차 동양학연구협회 총회(1978.3.31.~4.2., 시카고)
 • 참석자: 약 2,000명의 회원 및 비회원
 • 한국 관계 패널에서 한국전쟁 및 1970년대 안보 문제에 대해 토론함.
  - John Kotch(국무부): 한국전쟁 중 한･미 양국은 국가 이익의 상충 등으로 많은 난관이 있었으며, 이승만 정부는 휴전의 대가로 미국의 방위공약을 얻어내는 데 성공함.
  - Evelyn Colbert(국무부): 한･미 양국은 국방 분야에서 한국의 대미 의존을 극소화하고 자립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은 군사와 경제의 균형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있음.
  - Edward T. Fei(군비통제국): 북한은 과거 군비확충에 전력하였으나 경제력이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더 이상 군비증강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2. 우드로윌슨센터 주최 한국 관계 세미나(1978.4.6., 워싱턴 D.C.)
 • 참석자: 미 국무부, 의회, 서울대학교 교수 등 20여 명
 • 토의 내용: 남북한 정치적 안정 문제, 경제성장, 안보 문제, 민족주의와 현대화, 인권 문제 토의

3.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주최 한국 문제 학술회의(1978.5.3., 버클리)
 • 참석자; 100여 명의 언론인, 학자, 학생 등
 • 토의 요지
  - 주한미군 철수는 카터 행정부의 위선적인 인권외교 결과로 비판받아야 함.
  - 한국 휴전선에는 북한의 땅굴이 있으며 압록강 밖에 중국(구 중공)과 소련군이 포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군 철수는 무모한 것임. 

4. 우드로윌슨센터 주최 한국 관계 세미나(1978.9.21., 워싱턴 D.C.)
 • Ralph N. Clough 교수 발표 논문(Environment of the two Koreans) 요지
  -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는 한반도 정세의 예측 불가능한 결과 때문에 현상 유지를 원함.
  - 중국과 소련이 북한을 지지하는 것은 한반도의 현상 유지를 위한 것이며, 일본도 일부 사회･공산주의자를 제외하고는 북한과의 급속한 관계 변화를 바라지 않음.
  - 소련은 한국 문제에 관하여 1971년 이래 두 개의 한국을 인정하고 있음.
  - 중국은 소련과 비교할 때 군사적･정치적으로 북한과 훨씬 많은 공통 이해관계를 갖고 있음.

시카고

워싱턴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이승만

미국 국무부

주한 미군

우드로 윌슨 센터

한국전쟁

미군철수

안보

한반도

한반도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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