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5] 태국·중공 관계, 1978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10315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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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중공 관계,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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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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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년 중 태국・중국(구 중공) 간의 주요 관계 동향임.
    
    1. Kriangsak 태국 수상 중국 방문(1978.3.29.~4.4.)
     • 방문 도시: 베이징, 상하이, 구이린, 광저우
     • 방문 결과
      - 태국의 대인도차이나 3개국 선린・우호정책에 대한 중국의 지지를 확인하고, 태국에 대한 공산주의 침투를 저지하기 위해 외교적으로 보장받음.
      - 동남아의 평화와 중립화를 지향하는 아세안에 대한 중국의 지지를 확인함으로써 아세안의 지역적 경제협력체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정치적 협의체로서의 역할까지 인정받음. 
      - 통상협정 체결: 동 협정에 의거하여 중국 측은 원유, 농기구 등을 태국에 수출하고, 태국 측은 생고무, 콩, 옥수수, 설탕 등 농산물을 수출할 예정임. 
      - 기술 및 과학기술협정: 과학 및 기술 전문가를 상호 교환하기로 함.
      - 양국 수뇌의 방문 초청: 중국 측은 태국 국왕 부처의 방문을 초청하였고, 태국 측은 화국봉 중국 총리, 등소평 중국 부총리의 방문을 초청한바, 화국봉 총리 또는 등소평 부총리의 금년 내 태국 방문을 약속함.
     • 등소평 부총리의 한반도 문제 언급
      - 한국의 재통일 과정은 평화적이기를 원하며, 군사적인 방법을 통한 통일을 고무하지 않을 것임. 
      - 원칙적으로 미군의 해외 주둔은 반대하나, 오늘날 세계에는 소련의 아시아・아프리카 침략이라는 특수한 여건이 존재함.
    
    2. 중국・태국 양국 정상 공식 초청서한 발송
     • 1978.4.19. 주태국 중국대사는 태국 수상에게 중국 정부의 태국 국왕 부처 초청 서한을 전달함.
      - 태국 수상은 화국봉 총리 및 등소평 부총리에 대한 태국 방문 공식초청장을 전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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