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중공·소련 관계, 1978

[10313] 중공·소련 관계, 1978

중공·소련 관계, 1978

중공·소련관계,1978

11475

1978

1978

동구과

일본과

722.12

중국

캄보디아

몽골

루마니아

세르비아

러시아

미국

2008-0012

19

0001-0076

2009

1978년 중 언론에 보도된 중국(구 중공)과 소련의 관계 개선 등 양국관계 동향임.

1. 1978.2.24. 소련 최고회의는 중국 인민상임위에 평화공존 원칙에 입각한 중･소 상호관계 정립에 관한 공동성명 발표를 제안함.
 • 화국봉 중국 주석은 3.9. 중･소 국경지방에서 소련군 철수를 요구하며 상기 제의를 거부함.

2. 1978.4.1. 소련 프라우다지는 대중국 관계 개선 의향을 보도하면서 소련군의 몽골 주둔은 몽골의 요청에 의한 것이며, 중･소 국경지방의 소련군 철수는 소련 주민 보호를 위해 있을 수 없다고 해명함.

3. 1977.2월 이래 중단된 중･소 국경회담이 1978.4.28. 양측 외교차관이 참여한 가운데 베이징에서 개최됨.
 • 중국 측은 중･소 국경 분쟁지역이 존재한다는 점, 국경선 조정, 쌍방 군대 철수 등을 주장함.
 • 소련 측은 분쟁지역의 존재를 부인하고 국경선의 변경보다는 양국관계의 전반적인 정상화를 위한 대중국 설득에 역점을 둠. 

4. 1978.5.9. 소련 측 주도로 중･소 국경 충돌사건이 발생함.
 • 5.17. 중국 신화사 통신은 국경 충돌 관련 소련 측의 해명 접수를 공식적으로 거부함.
  - 소련 측에 대해 솔직하게 과오를 시인하고 정식회담에 임하도록 요청

5. 1978.6.28. 소련 타스통신은 중국이 아프리카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비난함.
 • 8.1. 프라우다지는 중국이 동남아 패권 기도와 대월남 군사적 팽창 목적으로 캄보디아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함.

6. 1978.8.3. 오란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부의장은 미국 측에 제3세계와 선진공업국의 대소연합전선 가담을 요구함.
 • 8.30. 소련 주간지 문학지는 화국봉 주석의 유고･루마니아 방문을 가리켜, 중국이 동구 사회주의 진영의 분열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함.

베이징

화궈펑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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