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10.12)

[368580] 대변인 정례브리핑 (10.12)

대변인정례브리핑(10.12)

언론담당관실

중국

이스라엘

대한민국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0월 12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먼저 발표할 사항이 없습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어제 국감에서 질의가 많이 나와서 여쭙는 건데요. 당초 중국이 아시안게임을 끝내면 탈북민들을 강제 북송시킬 거라는 예측이 많이 나와 있었는데 그동안 외교부에서 중국을 상대로 해서 노력한 점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관련된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저희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정부는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해외 체류 탈북민들이 자신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 북송되지 않고 희망하는 곳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계기에 중국 측에 지속적으로 협조 요청하고 있습니다. 
     
   한중 간 관련 협의는 최근까지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탈북민 보호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갈 것입니다. 
     
<질문>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이후에 계속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현황에 대해서 알려주고 계시잖아요. 현재까지 이의 현황과 국민 보호 계획에 대해 업데이트된 점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더팩트 조채원 기자)
     
<답변> 10월 12일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약 720명 정도 됩니다. 이 중에는 장기체류자 540여 명, 단기체류자 180여 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 무사하신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무력충돌이 발발한 이래 장기체류자 일부와 단기체류자들이 항공편 또는 육로로 이스라엘을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우리 대사관을 통해 출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해서도 항공편 또는 육로를 통한 출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 있는 우리 국민도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보호 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갈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현재 가자지구의 인근에서 무력충돌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주변을 여행하시거나 취재 중인 우리 국민들은 보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질문> 중국의 일대일로 정상포럼 관련해서 여쭙는데요. 중국이 이번에 우리나라를 초청국에서 제외한 것이 맞는지 확인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이 포럼에 우리나라가 처음 불참하는 건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이번 일대일로 포럼의 정상급 인사는 일대일로 참여국들을 대상으로 초청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일대일로 정상 포럼 계기에 개최되는 별도 분과 포럼에는 일부 우리 측 인사들도 초청을 받아서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중국과 상호 존중과 호혜, 공동 이익을 기반으로 협력을 지속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가자지구

외교부

하마스(H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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