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8572] 대변인 정례브리핑 (9.7) ( http://opendata.mofa.go.kr/mofabrief/resource/Document/368572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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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변인 정례브리핑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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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9월 7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월 11일 오후 사이도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과 제1차 한-우즈벡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략대화는 양국 간 주요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장관급 협의체로 올해 신설됩니다. 
         
       박 장관은 양국 관계, 교통·인프라, 공급망, 보건, ICT 등 공동 관심사 그리고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우즈베키스탄측 지지도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한, 박 장관은 9월 12일 오전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경제협력 현황을 청취하고,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 지역 내 가장 많은 18만여 명의 고려인들이 살고 있고,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주요 우방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방금 설명하신 전략대화 관련, 이전 정부에도 있었는데 현 정부에서 전략대화라는 이름으로는 처음 개최가 되는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과거에는 한-우즈베키스탄 양국 간 전략대화는 없었습니다. 장관급 협의체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는 것입니다. 
         
    <질문> 어제 모 언론에서 북·러 회담에 맞춰 그간 차단된 북한의 무기 거래 사이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외교부에서 사이버 독자제재 등 염두에 두신 게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답변> 마지막 질문 다시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북·러 회담에 맞춰 무기 거래 사이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외교부에서 확인된 거나 아니면 사이버 독자제재 등 염두에 두신 게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답변> 관련 사이트에 대해서는 확인해 보고 공유할 사항이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만, 최근 북·러 간 동향에 관해서는 우리 정부는 러·북 간 인적 교류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교류 협력은 관련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질문> 미 CSIS 산하 북한 전문 사이트가 북·러 관계가 무기 거래 이상으로 최첨단 군사기술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 내용을 내놨는데요. 이에 대한 외교부 입장이나 혹시 북·러 관계 관련해서 ICBM 개발 기술이라든지 파악하고 계신 동향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KTV 김민아 기자)
         
    <답변>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교류․협력에 대해서는 방금 드린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러시아와 북한 간의 그 어떠한 협력도 관련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입니다. 
         
    <질문> 중국이 오는 9일에 민간무력 열병식 등이 열리는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을 맞이해서 대표단 파견한다고 했는데, 관련해서 혹시 입장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 기자)
         
    <답변> 정부는 중국과 북한 간의 교류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 관련 주요 사안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로서는 중국과 북한 관계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말씀하실 때 러시아·북한 이렇게 얘기하시고 중국·북한 이렇게 얘기하셨던 걸로 기억을 하거든요. 보통 통상적으로 우리가 북한을 앞에 두고 북·중·러로 표현한다거나 북·러, 북·중 이렇게 표현해 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그 표현이 바뀐 게 어떤 함의가 있다고 봐도 되는지 여쭙습니다. (데일리안 강현태 기자)
         
    <답변>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더 이상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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