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8.31)

[368570] 	대변인 정례브리핑 (8.31)

대변인정례브리핑(8.31)

언론담당관실

일본

북한

대한민국

러시아

에스와티니

미국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8월 31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월 1일 오전 툴리실 들라들라 에스와티니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습니다. 올해 수교 5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월에 서울에서 개최된 양국 총리 회담의 후속 조치 이행을 점검하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박 장관은 내년에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음스와티 3세 국왕의 참석을 요청하고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도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한·미·일 유엔 대사가 북러 간 무기 거래 협상을 중단해야 된다는 공동성명을 냈는데요. 관련해서 외교부가 부연 가능하신가요?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그 어떤 유엔 회원국도 불법 무기 거래를 포함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여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 협력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안보리 대북제재의 철저한 이행을 포함하여 미국 등 우방국들과 국제사회와 폭넓은 대북 공조 차원에서 지난 8월 30일 주유엔 미국대사의 러시아의 북한으로부터 무기 확보 추구 및 우려에 관한 회견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질문> 오늘 노동신문 보도에 김정은이 남한 점령을 목표로 하는 전군 지휘 훈련을 실시했다고, 또 남한의 중요 지휘 거점을 초토화하는 전술 핵 타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외교부 입장 말씀 부탁드립니다. (서울평양 박세림 기자)
     
<답변> 북한이 무력 점령을 운운하면서 불법적인 전술핵 타격 훈련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한미 연합훈련은 북한의 고조된 핵미사일 공격 위협에 대응하여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방어적 훈련입니다. 북한이 위협과 도발을 통한 의도적인 긴장 조성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북한의 그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또한, 한미, 한미일 간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북한이 또 어제 심야에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는데요. 이것 관련해서 한미일 간 협의가 있었는지요.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직후에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유선 협의를 가진 바 있습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지난주 소위 ‘우주발사체’ 재발사에 실패한 이후에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불법적인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3국 수석대표는 앞으로 북한이 주요 기념일 등 계기에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더욱 긴밀해진 3국 간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질문> 내일 일본 간토 대지진 100년이 되는 것과 관련해서 그 당시 한반도 출신 분들이 학살당한 문제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이 문제와 관련해서 일본 정부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한 것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교도통신 나가오 가주후미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그간 다양한 계기에 일본에 대해 과거를 직시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또한, 관동대지진 관련 일본 측에 진상조사 필요성을 제기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자료 제공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 차원의 필요한 조치를 지속 검토해 나갈 것입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음스와티 3세

김정은

박진

툴리실 들라들라

국제연합(UN)

외교부

유엔안전보장이사회(UNSC)

수교

2030 부산세계박람회

"2023"^^xsd:integer

"20230831"^^xsd:integer

368570

"https://mvod-ebriefvod.hscdn.com/2023/0831/A3_23-08-31_14_20_31_EBSH_720P_1.5M.mp4"^^xsd:anyURI

"https://www.mofa.go.kr/www/brd/m_4078/view.do?seq=368570"^^xsd:any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