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6.20)

[368550] 대변인 정례브리핑 (6.20)

대변인정례브리핑(6.20)

언론담당관실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대한민국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6월 20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6월 26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미래 50년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는 ‘누르 하산 위라유다(Nur Hassan Wirajuda)’ 전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등 양국의 정부·학계·기업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합니다. 
     
  박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아세안 연대구상'' 추진에 있어서 핵심 협력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의 미래 협력 강화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외교부가 최근 정보단을 T/F 형태로 신설하셨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미 국무부 산하 정보조사국과 같은 조직을 발족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외교부는 본연의 기능 중 하나인 대외 관계와 국제 정세에 대한 분석과 보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계속 경주해 오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블링컨 장관 방중 결과 한국과 공유하겠다고 했는데 방중 이후에 소통이 있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SPN서울평양뉴스 박세림 기자)
     
<답변> 블링컨 장관의 방중 결과에 대해서는 한미 양측 간에 소통해오고 있습니다. 미 측이 방중 결과를 추후 우리 측에게 설명을 할 예정이고, 이에 관해서는 저희가 적절한 시기에 공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질문> 기시다 일본 총리가 한·미·일 정상회담을 조만간 미국에서 개최한다고 말했는데요. 3국 간 일정 조율에 들어간 건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시기가 9월 유엔총회 이전이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질문 주신 차기 한·미·일 정상회담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유관국들 간에 계속 협의해 오고 있고,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추후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게 된다면, 적절한 시기에 발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우리나라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중국에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는데, 현재 손준호 선수의 혐의나 지금 어떻게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게 있는지 여쭤봅니다. (더팩트 조채원 기자)
     
<답변> 손준호 선수 건에 대해서는 우리 공관이 중국 측하고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영사 면담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정부는 외교채널을 통해서도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중국 측에게 우리 입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수사와 관련된 구체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은 언급할 사항이 없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합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서울특별시

기시다 후미오

박진

토니 블링컨

누르 하산 위라유다

외교부

재외공관

기조연설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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