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8548] 대변인 정례브리핑 (6.13) ( http://opendata.mofa.go.kr/mofabrief/resource/Document/368548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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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6월 13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외교부-산림청간 협력의향서 서명식 개최
         
       오늘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외교부와 산림청 간 협력의향서 서명식이 개최됩니다. 박진 장관과 남성현 산림청장은 양 기관을 대표하여 협력의향서에 서명합니다. 
         
       외교부와 산림청은 올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인 ''Plant Our Planet'', 일명 ‘POP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POP 캠페인은 지금까지 220여 개국에서 약 3천만 명이 참여한 메타버스와 현실 연계형 캠페인으로 참여자들이 메타버스에 나무를 심으면 현실 세계에서 식목 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외교부와 산림청이 POP 캠페인을 비롯하여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장관, 국립외교원 개최 학술회의 개회사
         
       다음으로, 박진 외교부 장관은 6월 15일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되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과 유엔에서의 한국의 역할’ 공개 학술회의에서 개회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한국의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의 의미와 과제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수임 활동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의 환영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곽영훈 유엔한국협회 회장의 축사, 윤영관, 윤병세 전 외교장관의 격려사 이후에 전직 유엔대사와 학자들의 토론 세션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싱하이밍 중국 대사 발언 관련해서 대통령실에서 비판 논평을 냈고,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싱 대사를 두둔하는 발언을 했는데요. 이에 대한 외교부 입장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고요. 또, 한중 간 갈등이 계속 고조되는 것 같은데, 한·중·일 정상회담 여전히 연내 개최를 목표로 준비하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SPN서울평양뉴스 박세림 기자)
         
    <답변> 2개 질문을 주셨습니다. 먼저, 우리 정부는 주한 대사가 정치인을 접촉한 것에 대해 문제 삼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주한 대사가 언론에 공개될 것이 명백한 상황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의도적으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입니다. 
         
       이는 외교 사절의 우호 관계 증진 임무를 규정한 비엔나협약과 외교 관례에 어긋나는 매우 부적절한 언행으로 국내 정치에 개입하는 내정 간섭에 해당될 수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해 엄중한 경고와 강한 유감을 표명한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 주신 한·일·중 3국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3국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한·중·일 3국은 공감대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서 3국 간 협의체의 재활성화를 위해 관련국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설비의 시운전에 나섰다는 보도가 있는데요. 오염수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IAEA의 최종 보고서가 아직 나오지 않았고, 주변국과 일본 국내에서도 반발이 큰 상황에서 구체적인 오염수 방류 시점이 나올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는 상황인데,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이 있으시면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더팩트 조채원 기자)
         
    <답변> 관련 보도에 대해서는 어제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저희 정부 입장을 충분히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는 오염수를 방류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시운전에 해당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본의 오염수 문제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중요한 사안이고, 또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에 따라서 국제법과 국제기준에 부합되게 처분돼야 한다는 우리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질문> 추가 질문으로, 최근에 정치권에서 ‘방류수’라는 단어를 언급하는 사례가 있는데 그러면 용어 변경도 정부 차원에서 검토하고 계신 건가요? (더팩트 조채원 기자)
         
    <답변> 현재 우리 정부는 기존의 입장대로 ‘오염수’라는 명칭을 계속 사용하고 있고, 이에 대해서도 변함이 없습니다. 
         
    <질문> 박진 장관 쿠바 외교 차관과 만나서 수교 제안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관련해서 설명해 줄 수 있는 게 있는지, 또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 소통한 게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SPN서울평양뉴스 박세림 기자)
         
    <답변> 박진 장관은 지난 5월 과테말라에서 개최된 카리브 국가연합정상회의와 각료회의 계기에 쿠바 측 대표로 참석했던 쿠바 외교 차관과 카리브 국가연합 차원에서의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유엔 총회 계기의 양국 간 회담 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우리로서는 양국 간 대화가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질문>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우리 국민 사인 규명이나 시신 인도 등 관련해서 진전된 내용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SPN서울평양뉴스 박세림 기자)
         
    <답변> 이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서는 현지 당국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체 사항은 개인정보에 해당되어 저희가 알려드리기가 어려운 점을 양해를 구합니다. 
         
       우리 국민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서 외교부는 유족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적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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