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2.2)

[368511] 대변인 정례브리핑 (2.2)

대변인정례브리핑(2.2)

언론담당관실

중국

북한

대한민국

미국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2월 2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모두에 제가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북한 외무성이 오늘 담화를 통해서 ''미국의 군사적 기도에는 원칙에 따라 초강력 대응할 것이다.''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요. 북한이 이 같은 성명을 발표한 의도는 무엇이라고 보는지, 그리고 이 발표 내용이 사실상 북미 대화를 거부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 정부의 평가가 있으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TV 한상용 기자)

<답변> 한·미의 대화 제의를 거부하고 핵·미사일 도발·위협 등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은 북한입니다.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시키고 선제 핵공격 위협까지 하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응하는 것은 책임 있는 정부의 책무입니다. 

북한이 위협과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담대한 구상에 호응하여 비핵화 대화의 장으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문의하신 사항과 관련해서 미국은 오늘 백악관 대변인 언급을 포함,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대북 적대시 의도가 없음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질문> 중국 정부가 한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외교부가 소통 중이라고 하셨는데요. 혹시 진전이 있는지 궁금하고, 그리고 한국인 중에 격리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정부는 우리의 방역 조치가 국민 보호를 위해 과학적 근거에 따른 것으로, 방역 이외의 다른 고려 요인에 따른 제한조치나 내외국인 간 차별적 조치가 취해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며, 관련하여 중 측과도 필요한 소통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질문> 중국 측과 ‘필요한 소통’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상호원칙에 따라서 중국이 사실상 보복성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런 분석이 나오는데요. 이것에 대해 항의의 뜻은 표시를 했나요? (연합뉴스TV 한상용 기자)

<답변> 저희는 우리의 방역조치가 국민의 보호를 위한 과학적 근거에 따른 방침이며, 방역 이외의 다른 고려 요인에 따른 제한조치나 내외국인 간 차별 조치가 아님을 중국과 소통해나가고 있습니다. 

더 질문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백악관

비핵화

핵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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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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