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7.26)

[368455] 대변인 정례브리핑 (7.26)

대변인정례브리핑(7.26)

언론담당관실

아르헨티나

북한

대한민국

미얀마

미국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7월 26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미얀마 반군부 인사 사형집행 관련 공동성명 발표
     
   먼저, 우리 정부는 지난 주말 미얀마 군부의 민주주의 활동가 등 4명에 대한 사형 집행을 인권과 법치를 무시한 폭력 행위로 강력히 규탄하며, 이에 국제사회 주요국들과 함께 오늘 7월 26일 박진 외교장관 명의 공동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러한 행위가 미얀마의 평화와 안정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조치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제를 엄중히 촉구합니다. 
     
   또한, 폭력 사용 중단, 부당하게 구금된 인사들의 석방, 아세안 5개 합의사항 의무 이행과 민주주의 회복을 미얀마 군부에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2. 장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임명장 전수식
     
   다음, 박진 외교부 장관은 모레 7월 28일 목요일 오전 이신화 신임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에게 대통령 명의 임명장을 전수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임명식 수여식 직후 별도 면담을 통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이 대사에게 당부할 계획입니다.
     
   우리 외교부는 정부 출범 2개월여 만에 임명된 이신화 신임 대사가 우리 정부의 북한인권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견인해주기를 기대합니다.
     
3. 1차관 및 2차관,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오찬협의 및 면담
     
   다음, 조현동 1차관과 이도훈 2차관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방한하는 빅토리아 눌런드(Victoria Nuland)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내일 7월 27일 수요일 오찬 협의 및 면담을 각각 가질 예정입니다. 
     
   동 계기에 한미 양측은 한반도 문제, 한미관계,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4. 1차관, 제8차 한-아르헨티나 고위정책협의회
     
   끝으로, 조현동 1차관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방한하는 파블로 안셀모 테타만티(Pablo Anselmo Tettamanti) 아르헨티나 외교차관과 모레 7월 28일 목요일 ‘제8차 한-아르헨티나 고위정책협의회’를 주재합니다.
     
   양 차관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경제안보 등 실질분야를 포함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양국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우리 측은 아울러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아르헨티나의 지지도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있으십니까? 오늘 질문이 없으신 걸로 알고 브리핑은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윤석열

박진

조현동

이도훈

빅토리아 눌런드

이신화

파블로 안셀모 테타만티

외교부

한미관계

방한

오찬

북한인권

수교

경제안보

2030 부산세계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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