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8454] 대변인 정례브리핑 (7.21) ( http://opendata.mofa.go.kr/mofabrief/resource/Document/368454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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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7월 21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는 7월 26일 화요일 2022 과학기술자문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에서 개회사를 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신설되는 사이버 분과 및 원자력 분과를 포함한 7개 분과 자문위원 약 30여 분이 참석해서 외교부 과학기술외교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중장기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박 장관은 특히 개회사에서 과학기술, 사이버, 원자력 등 분야에서의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대변인님, 지금 코로나19 감염자가 해외여행 중에도 발생한다는 소식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외교부에서 혹시 어떤 대책이라든지 지침을 마련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특히, 해외여행 중인 국민이 만약에 감염됐을 때 재외공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어떤 도움을 제공하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BS 신지혜 기자)
         
    <답변> 말씀 주신 사안과 관련해서 우리 외교부는 방역당국 등 유관 부문과 함께 국내외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서 필요할 경우에 유관 부문과의 협의를 거쳐서 저희가 필요한 관련 조치 사항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새롭게 변동된 사항으로 알려드릴 것은 없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그리고 편익을 위해서 여러 가지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나가겠고, 말씀하신 것처럼 여행 중이신 우리 국민들께서 재외공관의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언제든지 공관에 연락하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는 상시 채널을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박진 장관님 방일을 마치셨는데, 성과 관련해서 온 브리핑에서 밝히실 내용이 있으신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또, 박진 장관 방중 얘기가 나오는데 내달 초가 맞는지 관련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두 가지, 일본 및 중국 관련 장관의 외교 스케줄 또는 성과와 관련해서 질의를 주셨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일본, 즉 방일 관련 질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리 외교부는 이번 박진 외교장관의 방일이 한일 양국 간 신뢰 회복 및 상호 관계 개선 의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방일 계기에 우리 측은 한일 관계의 개선과 현안의 합리적 해결을 위해 과거를 직시하면서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본 측에 성의 있는 대응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일본도 중요 현안의 조기 해결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는 등 경청하는 자세를 보인 바 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가면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일본과의 외교적 소통을 더욱 긴밀히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 주신 박진 장관의 방중 추진 문제와 관련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구체 시기라든가 장소 등에 대해서는 한중 외교당국 간의 주요 대내외 일정, 코로나 방역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면서 외교적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우선,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다음 달 방중하는 일정을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중국과 일정을 조율 중에 있습니다. 일정이 마련되는 대로 적시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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