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6.23)

[368445] 대변인 정례브리핑 (6.23)

대변인정례브리핑(6.23)

언론담당관실

아프가니스탄

오스트리아

호주

독일

일본

대한민국

뉴질랜드

파라과이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6월 23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아프가니스탄 지진 피해 발생 관련 외교부 대변인 성명
     
  먼저, 아프가니스탄 지진 피해 발생 관련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다음과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6월 22일 수요일, 아프가니스탄 남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수많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정부는 이번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2. 아프가니스탄 지진 피해자 인도적 지원
     
  다음, 앞서 말씀드린 아프가니스탄 팍티카주 지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정부는 총 100만 불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에게 이번 우리의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 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질문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어제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을 했는데요. 외교부 차원의 향후 대응방안이 있다면 설명해 주시고, 그리고 첫 확진자가 독일에서 들어온 입국자로 지금 알려져 있는데, 독일 내 이동경로나 행적 등이 파악되는 게 있으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TV 한상용 기자)
     
<답변> 원숭이두창 관련 국내외 발생동향 등에 대해서는 우리 외교부로서도 주의 깊게 관련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외교부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마련된 국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원숭이두창에 대해서도 동 질병의 국내유입 방지 관련 방역당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예정입니다. 
     
  말씀해 주신 국외 이동경로 등에 대해서도 관련 당국과 소통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어제 김포-하네다 노선을 29일 재개한다고 발표가 나왔는데요. 앞으로 증대하는지 여부는 수요 증가 추세와 항공사 준비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하는데, 이 수요가 어느 정도에서 얼마만큼 늘어야 하는지, 항공사의 준비상황이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만약에 수요가 폭발적으로 는다고 하면 7월부터 증대가 될 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TV 한상용 기자)
     
<답변>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외교부는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 부문과 함께 이번 취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외교적인 측면에서 지원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취항 이후에 관련 동향 등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증가 추세, 항공사 준비상황 등 여러 가지를 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저희로서는 필요하다면 7월부터라도 점진적으로 증편할 수 있도록 관련 조치를 함께 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주나토대표부를 지정한다고 어제 대통령실에서 발표를 했는데요. 우리가 나토 회원국가는 아닌데 대표부를 설치하는 이유에 대해서 외교부의 설명 부탁드립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먼저, 나토 회원국은 비록 아니지만 전 세계 나토의 파트너국이라고 하죠? 파트너국들 대다수가 이미 대표부를 개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아태 지역 내 나토의 파트너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총 4개 국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일본, 호주, 뉴질랜드가 되겠습니다만, 현재 우리나라를 제외한 나머지 3개국은 모두 이미 대표부를 개설하고 주벨기에대사가 주나토대사를 겸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나토대표부 설치 결정은 이를 통해서 나토와의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동맹국, 파트너들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우리 위상에 걸맞은 나토 관련 외교활동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질문>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오늘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축하서한 교환 보도자료가 나왔는데, 정상 간 서한 교환인데 외교부에서 내시는 이유가 궁금하거든요. 일전에 파라과이 정상 경우도 외교부에서 내셨는데, 앞으로 정상 간 서한 교환은 쭉 외교부에서 내실 건지, 아니면 특별한 다른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미디어펜 김소정 기자)
     
<답변> 외교부는 행정부에서 실무적으로 대외관계를 총괄하는 주무기관입니다.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국내 유관 부문과 긴밀한 소통하에 관련 조치를 이번에도 취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때그때 관련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서 조치할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김포시

외교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서한

지진

인도적 지원

네트워크

자연재해

원숭이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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