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8429] 대변인 정례브리핑 (5.3) ( http://opendata.mofa.go.kr/mofabrief/resource/Document/36842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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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5월 3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먼저 발표해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혹시 질의가 있으시면 듣도록 하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첫 번째, 오전에 있었던 류샤오밍 특별대표와의 협의에서 어떤 내용들이 나왔는지 간략히 소개해주시고요. 
     
      두 번째, 중국 외교부 자료를 통해 두 분이 화상회의 2번, 통화 4번 진행한 것으로 확인을 했는데, 대면접촉은 처음일 텐데 분위기는 어땠는지요? 
     
      세 번째, 류샤오밍 대표가 나가면서 ‘한반도 정세에 새로운 국면이 조성됐다’라는 표현을 했고, 노 본부장님과 ‘정세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보충해주실 수 있는 부분이 있으신지요? (한겨레 정인환 기자)
     
    <답변> 기자님께서 질의해주신 것처럼 류샤오밍 중국측 대표가 취임한 지 제법 되었습니다만, 양국의 방역상황 등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대면 협상은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기존에 화상 또는 통화 협의가 있었다는 것은 저희들이 이미 공지해드린 바와 같습니다. 
     
       오늘 분위기는 굉장히 솔직했고요. 또 그동안 양측 간에 화상 또는 전화를 통해서 접촉이 있었기 때문에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났던 것처럼 우호적이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일정은 점심 전에 공식적인 협의가 있었고요, 이어서 조금 더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또는 비공식적인 분위기에서 오찬을 겸해서 솔직한 대화가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양측은 최근의 한반도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대해서 기본적인 평가를 공유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한반도의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가기 위해서 한중 간에 협력할 분야가 많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공유하였습니다. 류 대표가 말씀하신 것도 이러한 취지에서 말씀을 하신 게 아닌가 생각되고요. 기타 주요 협의 내용에 대해서는 별도로 공지해드린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문> 류 대표가 지난 3월 말에 모스크바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한 달 넘게 주요국들을 돌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 뉴욕과 워싱턴을 방문한 다음에 유럽으로 넘어가서 프랑스, 스위스, 독일, 영국까지 방문했거든요. 이 행보에 대해서 디브리핑까지는 아니어도 왜 이런 방문들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 우리 쪽에 설명을 했는지요? (한겨레 정인환 기자)
     
    <답변> 류 대표가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왜 여러 나라를 다녔는지, 일정을 그렇게 짰는지에 대해서는 한국 외교부 대변인이 설명할 사항은 아닌 것이라고 물론 생각합니다. 다만, 류 대표로부터 한국에 오기 전에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 의미 있는 소통이 있었다는 소개는 충분히 있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질문> 한중 북핵수석대표 협의 관련해서 추가 질문드리는데요. 보도자료에 우리측이 중국측에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그 건설적 역할 중에서 유엔 안보리에서 중국의 역할 부분에 대한 것도 포함이 됐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류샤오밍 대표의 반응은 어땠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YTN 이교준 기자)
     
    <답변> 중국이 북핵·북한 문제와 관련해서 해야 될 건설적 역할에는, 유엔 안보리를 특칭해주셨지만, 특정한 분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분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국이 그만큼 해야 될 또는 할 수 있는 역할이 많기 때문에, 어느 분야에 대해서 특정해서 이야기를 했고 거기에 대해서 반응이 어땠다고 소개해드리는 것은 오늘 브리핑에서 삼가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공감이 있었습니다. 
     
    <질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중국이 왕치산 국가 부주석을 파견할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외교부의 입장과 혹시 인사 명단을 확정적으로 받은 게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채널A 곽정아 기자)
     
    <답변> 관련 보도가 얼마 전에 국내 매체를 통해서 보도된 것을 저도 보았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을 포함해서 국제사회 각국에서 취임식 축하를 위한 여러 수준의 인사 참석 등을 우리측과 협의해나가고 있고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특정 국가의 특정 인사를 특칭하지 아니하고 향후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부문,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인수위의 준비기획단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 부문에서 공식적인 정보 공유가 우리 기자님들께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주시는 게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질문> ‘정세에 대해서 인식을 공유했다.’라는 표현을 했는데, 지금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 어떻게 인식을 하고 계시던가요? 그러니까 새로운 정세가 조성됐다고 말하는 것에는, 북한 상황도 있고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정부가 바뀌는 부분도 있을 텐데, 공유했다는 인식은 어느 정도인지 소개해주실 수 있는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소개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한겨레 정인환 기자)
     
    <답변> 저희가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이미 충분히 말씀을 드렸고 읽으실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노 본부장이 최근 북한의 일련의 미사일 발사와 풍계리 핵실험장 복구 동향 등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했고요. 류 대표가 ‘지금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에서 역내 안정 정세가 굉장히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유관국들이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성이 지금 있다.’라고 공감을 표한 바 있습니다. 
     
    <질문> 일부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우리 쪽에서 북한이 추가적인 심각한 상황을 유발하지 않도록 중국 쪽에 설득이나 협력을 당부했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취지로 보면 되는 건가요? (한겨레 정인환 기자)
     
    <답변> 저희가 중국측에 건설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도록 당부한 바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릴 내용이 없습니다. 
     
    <질문> 이달 중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 당국 간의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한미 당국은 주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시나요? (YTN 이교준 기자)
     
    <답변> 말씀하신 것처럼 이달 하순에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을 해서 한미 정상회담이 그 계기에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계기에 당연히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협의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우리 외교부를 포함해서 한미 간에 구체적인 의제라든가 협의 내용 등에 관해서는 현재 사전 조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공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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